공존 N | 정은, 백옥, 아세테이트, 견사 11x73x3.9cm 2021
노리개
매듭
나의 작업은 기본적인 점, 선, 면에서 출발하여 정확하게 계산된 다섯 개의 구 형태로 재배열된다. 재배열된 형태는 규칙이 없는 선들로 나누고 과감히 투각 하여 공간과 공간을 공유한다.
원, 구의 형태는 늘 그렇듯 나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덤으로 안겨준다. 백옥은 고고한 아름다움과 품위를 상징하는 보석이다. 매듭과 함께 주체의 어울림을 통해 조화롭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이 모든 과정은 마지막 빛과 만나며 더 풍성하게 완성된다.
이영임 (1972~)
現 장신구 작가
Instagram: @kkokjiy
2000 국민대학교대학원 금속공예학과 졸업, 서울
전시, 소장, 수상, 주요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