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퇴적 | 정은  2021

시간의 퇴적 | 정은 2021

서로에 대한 온전한 이해에는 많은 노력과 평생에 걸친 시간이 수반된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일상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미지의 영역과도 같았던 타인의 세계에 발을 딛고, 이해의 폭을 넓히며, 보다 단단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삶을 공유하며 보낸 시간의 흔적들을 연속적으로 쌓여진 불규칙한 텍스쳐를 통해 "시간의 퇴적을 통한 관계 형성"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표현하였다.


신혜선 (1988~ )

現 장신구 작가

Instagram: @a_hs_shin


2020일리노이대학교(Urbana-Champaign) 대학원 졸업, M.F.A, 미국

2015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 대학원, 장신구·금속디자인전공 졸업, 수원

2012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 졸업, 수원

전시, 소장, 수상, 주요활동

2021 공예살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서울(그룹)

2020 자갈자갈, 갤러리EL, 서울(그룹)

2020 공예트렌드페어 2020, 갤러리EL, 서울(그룹)

2020 #MADFORHOOPS, Gallery 2052, 미국 시카고(그룹)

2020 micro/MACRO, John Waldron Arts Center, 미국 블루밍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