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링, 레이스 꽃 반지와 나무 반지 | 정은, 585금 2021
둘이 하나가 되어 꽃을 피우다.
둘이 하나가 될 수 있게 만든 1쌍의 가락지는, 남자는 든든하게 나뭇가지를 뻗고 여자는 그 안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한다.
면 소재의 레이스를 착용이 가능한 주얼리로 작업하는 것을 시그니처 기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단순히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스토리에 맞게 재배열을 하여 새로운 형태를 만든다. 주얼리가 나타내는 의미는 착용자를 통해 전달되며, 또는 착용자가 전달하고 싶은 의미를 나타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주얼리의 가장 큰 매력이다. 아름다운 자존감을 나타내며 그 의미를 삶에서 공유하고 나타낼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이송희 (1985~ )
現 주얼리 작가
Instagram: @elyona.official
2008 센트럴세인트마틴 주얼리디자인 졸업, 영국
전시, 소장, 수상, 주요활동
2021 Asia Hotel Art Fair, 파크하얏트 부산, 부산(개인)
2020 ELYONA 10주년 전시회, 로이네 갤러리(개인)
2019 Asia Hotel Art Fair,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서울(개인)
2014 Swarovski Crystal World Jewelry Facet, 호림아트센터, 서울(그룹)
2013 100s of Cross, 브릿지 갤러리, 서울(그룹)